<aside> 💁

영리한 비영리로, 세상을 경이롭게 만드는 원더스 인터내셔널입니다. 원더스가 어떻게 일하고, 어떤 분들이 일을 하는지, 채용과 관련한 FAQ도 모아두었습니다. 인사 담당자가 은밀히(?) 전하는 원더스의 모든 것!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aside>

원더스는 어떤 곳인가요?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74XhQfpQjFw&list=PLfaKX6eyAo0iMAeaFTqbwYfm_9gQlsf2O&index=1

▶️ 원더스가 이 일을 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ZKy6TDPgkDM&list=PLfaKX6eyAo0iMAeaFTqbwYfm_9gQlsf2O&index=2

▶️ 원더스가 작은 일을 가치있게 생각하는 이유

어떻게 일 하나요?

노션으로 업무를 기록하고 슬랙으로 가볍고 민첩하게 소통해요. 사업 현장과 사무실을 넘나들며 실시간 정보가 공유되고, 상호 피드백과 의견을 빠르게 주고 받아요.

대면 미팅은 필요한 순간에 유연하게 진행해요. 업무에 따라 루틴을 셋팅하고 계획적으로 하기도 해요. 하지만, 절대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회의는 하지 않아요.

비영리 스타트업으로서 신입부터 대표까지 각자의 일은 각자가 책임져요. 막내만 배달 메뉴를 골라야 하거나, 영수증 처리를 해야한다거나, 식당에서 숟가락을 놓는 일은 절대 없어요. 가까운 사람이, 지금 비교적 한가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해요.

본명을 부르지 않고 닉네임을 사용해요. 직급에 관계없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는 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이에요. 직원들 뿐 아니라 자주 뵙는 가족이나 연인(?)도 닉네임을 붙여줍니다. 닉네임으로 처음 부를 때는 엄청 어색하고 머쓱해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곧 적응 됩니다. 대신 닉네임을 부르다보니 본명을 자주 잊어요. 외부에서 전화가 와서 본명으로 직원을 찾으면 없다고 끊어버리는 배꼽 잡는 에피소드도 종종 생긴답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애정하는 분위기와 문화가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분위기에서는 없던 초능력도 솟아나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게 돼요.

내가 일 하는 곳과 이 곳의 사람들을 좋아하게 되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에요. 밤 12시에 뜬금없이 원더스 티셔츠를 디자인해서 고르라며 투표를 올리는 직원, 그리고 아무도 강요한 적 없지만 모두가 앞다투어 회사 티를 사비로 구입하는 직원들. 해외에 있는 직원은 생각나는 사람이 챙겨서 대신 구입해주고, 남자 친구와 남편 것까지 서로 자발적으로 사주는 사람들. 아침에 눈 뜨면 회사에 오고 싶대요. 바빠서 회의를 피해 다니는 대표님 붙잡고 회의하자고 해놓고, 긴긴 회의에도 ‘재미있다 재미있다’를 외치는 이상한 사람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원더스와 함께하는 남다른(?) 동료들을 사…사…...애정 합니다.

어떤 분들이 일하나요?

원더스 사무실에는 70년대생부터 00년대생까지 X세대와 MZ세대, 알파 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어요. 정말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개그를 남발하기도 해요. 서로가 서로에게 세대 차이를 느끼기도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해해주기로 했어요. 대표님 말씀이, 안 먹히는 개그도 계속하면 결국 먹힌대요. 사실 요즘은 밈을 이해하는게 가장 어려워요. 직원들이 만든 릴스에 의구심을 갖는건 저와 대표님 뿐이라는건… 안비밀입니다 (🤫)

원더스에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인 새내기부터, 10년 이상 된 헌내기, 20년 내외의 고수까지 모여 있어요. 다양한 세대와 연차가 모여서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당 모의가 가능해요.

모두의 개성과 인격, 아이디어가 존중 받고 격려 받는 분위기에서 각자의 수퍼두퍼 원더파워가 발휘되는 순간을 종종 목격하곤 해요. 모두의 성장을 북돋을 수 있는 조직, 그리고 동료가 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요.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어요